김사랑 3집 가사
1번 U-turn (가사없음)
2번 괜찮아
난 나를 참는 건
떠난 뒤에 만나는 너를 피했던 건
네 느낌이 남았기에
난 여전히 너이기에
헤어날 수 없는
저 빛처럼
이제는 그만 널 위했던 날 지워내
너만은 내 안에 내 마음 안에
영원하길 바랬던 나의 비원
그 날의 첫 만남
그 처음 느낌처럼 나를 위해주던
네 느낌이 남았기에
난 여전히 너이기에
헤어날 수 없는 저 빛처럼
이제는 그만 널 위했던 날 지워내
너만은 내 안에 내 마음 안에
영원하길 바랬던 나의 비원
단념할게 난 너에게
좋은 추억 아니니 이젠
나 말할게 편안하게
오 난
난 괜찮은데
나 이 말 하는게
왜 이렇게 겁이 나려해 good bye
이제는 그만 널 위했던 날 지워내
너만은 내 안에 내 마음 안에
영원하길 바랬던 나의 비원
우후우 나의 비원
우 워우 예헤
나의 비원
음 워우 예
3번 히스테리
밋밋한 나의 처음 인사
그 멍청한 발음이 가여워
비웃듯 손 내밀던 너
깊게 파인 너의 넥라인 위의 흔들림 없는 빛에
괜한 화를 내어보는 헛된 취미
좀 더 나은 날 원해
만인 앞에 빛나게
내게 타인들은 없는
뭔가 멋진 것들이 없어
날 비웃던 잔인한 너
깊게 파인 나의 마음에
박혀오는 칼날이 더
퀘퀘한 독이 되어
널 찬양하게 해
좀 더 나은 날 원해
만인 앞에 빛나게
그 어떤 책임이 있든
아니면 돼 오
아니면 돼
지금의 나만 아니면 돼
이런 나
이런 나
이런 나
왜 이렇게 추해
난 태어난 처음부터 이래
난 미로에 빠진 노예
난 나의 노예 좀 더 (나은 날 원해)
만인 앞에 빛나게
좀 더 나은 날 원해
만인 앞에 빛나게
그 어떤 책임이 있든
아니면 돼 오
아니면 돼
지금의 나만 아니면 돼
4번 위로
기억해
들뜬 밤을 지새우며 떠난 너와 나의 축제
그 밤 어두운 물결
위를 비추던 불빛만이
내게 남은 마지막 추억
나에게만 멈춰있던 기억에
더는 보지 못 할 니 모습들만
이별을 강요해
떠난 것도
단 한번 남겨진 옛 추억도
너의 마지막 선물이라
날 위로해
아직 난
늘 같은 시간 속에 머문 널 보내지 못 해
그 밤 어두운 물결
위를 비추던 불빛만이
내게 남은 마지막 추억
나에게만 멈춰있던 기억에
더는 보지 못 할 니 모습들만
이별을 강요해
떠난 것도
단 한번 남겨진 옛 추억도
너의 마지막 선물이라
날 위로해
이미 널 닮아버린 나 아직 니가 필요해
이렇게 기도해
너의 마음 속엔 없는 바다에
넌 왜
오 왜
음 왜
이별을 강요해
떠난 것도
단 한번 남겨진 옛 추억도
너의 마지막 선물이라
날 위로해
너에게 난
편치 못할 병이라
생각해~ 우우 우우 우
우 예
5번 하루살이
지난 긴 하루의
적막을 깬 내 얘기에
넌 왜 고개 숙인 채
눈을 감기만 해
단 하루만
이 순간만큼은 나의
연인이기로 해
난 널 보낼게
잠이 들 나이기에
이건 아닌데
늘 앞에 서면 눈물을 참은 나인데
단 하루만
이 순간만큼은 나의
연인이기로 해
난 널 보낼게
삶이 끝났기에 이예
다음 생엔
꼭 나여야만 해
나에게
넌 약속해
다음 생엔
꼭 너여야만 해
꼭 너이길 난 원해
단 하루만
이 순간만큼은 나의
연인이기로 해
난 널 보낼게
삶이 끝났기에
6번 2등
네 힘 앞에 충만해진
내 희망 따윈 무너지네
당연해
이런 보일 것 없는 내겐
hey scary man
난 이제 너의 손아귀에
갇힌 개일 뿐인데
내게 뭘 두려워 해
7번 Yellow Planet
늘 my 마음이 원했던 게임
숨겨온 나의 꿈을 얘기해
찬 별빛 속을 유영하듯
멀리 떠난 여행
그 안의 난
그 안의 난
검은 마법의 마인
내가 가진 오늘 밤만은
너완 달라
날개를 단
나는 내 품 속의
널 안은 채 하늘에 노래해
이 순간을 난 기억해
꿈은 머지 않아
진한 추억이 될테니
별빛 속을 유영하듯
멀리 떠난 여행
그 안의 난
그 안의 난
검은 마법의 마인
내가 가진 오늘 밤만은
너완 달라
날개를 단
나는 내 품 속의
널 안은 채 하늘에 노래해
거친 세상을 본 아이의 꿈은 시들고
그 안의 난
검은 마법의 마인
내가 가진 오늘 밤만은
너완 달라
날개를 단
나는 내 품 속의
널 안은 채 하늘에 노래해
8번 Mad AI (가사없음)
9번 Mud Candy
익숙한 이 거리에
늘 원하던 같은 자리에
날 떠난 넌 없는데
마치 나인 듯한 너의
그 감촉에 취해
나 같은 건 널 가질 수 없는 못난 폐인인데
나를 채우는 건
오직 내 앞에 있는 너인 걸
아이처럼 기대하며
날 위해 눈 감던 그 노래
아직 난 그대로 해
이미 몇 해 지난 오래된 내 노래
네 안의 나를 이제
비워냈니 넌
난 안 돼 난 안 돼
나 같은 건 널 가질 수 없는 못난 폐인인데
나에게 넌
이런 나를 참을 수 없게 해
난 네 옆에 너의 곁에
멈춰 있는데 왜 날 버리려 해
지난 기억에 후횐 없어
날 떠난 넌 없는데
마치 나인 듯한 너의
그 감촉에 취해
나 같은 건 널 가질 수 없는 못난 폐인인데
나에게 넌
이런 나를 참을 수 없게 해
난 네 옆에 너의 곁에
멈춰 있는데 왜 날 버리려 해
지난 기억에 후횐 없어
내겐 남은 건 없어
난 나약해
더 나약해질 나를 구해줄 네가 필요해
너 떠난 후에 난 없어
넌 만족해
10번 비오는 날
무한한 탐욕에 치여온
나의 어머니 이젠 평온하길
강은 너의 피에 물든 채
갈 곳을 청하네
내일이란 없는 그 곳의
난 노래해
너희에게
붉은 비 안에 있는 날
흔한 폭우에 모든 게 멈출 때
나의 하얀 나비와 난 떠나 갈래
어두운 곳을 피해
삶이 그 연기에 취해버린
원혼의 노랫말이 너를 누르네
너에게
노래해
붉은 비가 내리는 날이
지난 오후에 빛은 사라지네
내 향기로운 날개는 하늘을 헤쳐
오랜 바닷속에 잠든 너의 위에
허튼 욕망의 끝이여
잠든 영혼 너의 위에
다 좋다.
제일 많이 듣는 한 곡은
괜찮아